세븐일레븐, 9월 점포 오픈 20.9% 증가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고 있는 반면에 편의점 점포 신규 오픈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신규 오픈의 경우,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일반 자영업과는 달리 시설비, 인테리어, 전산장비 비용 등 시설 제반 비용은 모두 본사가 부담하고 점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본사 직원이 직접 해주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료 50%, 푸드 폐기지원 20%(오픈 후 6개월 동안 50% 지원), 그리고 다양한 판촉 마케팅과 신상품 개발까지 본사에서 지원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소형 슈퍼나 개인 편의점에서 브랜드 편의점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개발기획팀 송석화 팀장은 "실물경제의 악화로 소비둔화까지 이어지고 있어 음식점이나 일반 자영업 창업보다 소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리스크가 적은 편의점 창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1월부터 9월까지 전년대비 매출을 조사한 결과 21.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없이 성장하는 국내 편의점이 일본이나 대만과 같이 편의점 전국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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