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09 청소년 비즈쿨 창업캠프” 개최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을 길러 주고 미래 청년 CEO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창업 체험학습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廳長: 홍석우)은 7월 21부터 7월 30일까지 비즈쿨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창업능력 향상 및 창업체험을 위해 “2009 청소년 비즈쿨 창업캠프”를 개최한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국 고교생 540명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와 강원 홍천지역에서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된다.

* 1회차 (남부지역) : 7.21(화)~7.24(금), 전북 무주리조트, 비즈쿨학생 250명

* 2회차 (중부지역) : 7.27(월)~7.30(목), 홍천 대명리조트, 비즈쿨 및 일반학생 290명

비즈쿨 창업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팀별 사업 아이템 찾기’ ‘모의기업 설립하기’ ‘아이템 시장조사 분석하기’ ‘아이템 사업화 하기’ 등 아이템 선정부터 모의기업설립까지 실체 모의 창업 시물레이션을 통해 창업 및 기업가적 마인드를 익히고

Team Building과 비즈파티를 통해서는 팀웍과 책임감을 배운다.

금년에는 청소년 창업교육의 저변을 확충하기 참여학생을 전년도 350명 보다 200여명 가량이 늘어난 54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비즈쿨 학생 이외의 일반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년에 처음으로 『사업 아이템 시장조사』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 본인의 아이디어에 대해 스스로가 현장 시장성 평가를 실시토록 함으로써 보다 현실감 있는 체험 학습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청은 청소년 창업캠프가 청소년 시절의 도전적 기업가 정신 및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에 유익한 시간이 되어 미래의 유망 CEO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의:창업진흥과 정종범(042-481-4479)

200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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