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천일염의 우수성과 명품화 전략」심포지엄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5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천일염 연구진과 수출관련 담당자 등 내·외부 전문가와 생산자,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의 우수성과 명품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천일염은 2008년 3월부터 식품으로 분류되었으나, 이미 예로부터 장류, 김치 등 전통발효식품 및 음식의 기본재료로 사용되어 왔던 중요한 식품 재료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림수산식품부 김종실 팀장의 ‘천일염 명품화를 위한 육성 정책 방향‘ 에 대한 주제발표 등 5명의 전문가가 천일염 정책 및 제도, 연구방향, 유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전남환경보건연구원 양호철 박사의 ‘천일염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식품관련 제도 개선 방안’, 농촌진흥청 박홍주 연구관의 ‘천일염의 건강식품소재로서 국내외 연구 동향’, 목포대 함경식 교수의 ‘한국산 천일염의 가치, 이용 그리고 산업화 전략’에 이어 마지막으로 aT센터 김진곤 팀장이 ‘천일염의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순서로 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 생산자 및 소비자, 언론기관 관계자들 간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산 천일염 품질의 우수성을 밝히고, 앞으로 천일염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모함으로써 국내 소비 및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장 김재현 031-299-0501, 기능성식품과 송 진 031-29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