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시라 남편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 대표 아이패밀리SC 코스닥시장 상장 눈앞
|
글쓴이 : 발행인 (116.♡.240.54)
날짜 : 21-08-26 20:03
|
|
채시라 남편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 대표 아이패밀리SC 코스닥시장 상장 눈앞
채시라 남편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 대표의 아이패밀리SC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눈앞에 뒀다. 26일 아이패밀리SC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아이패밀리SC는 삼성증권과 구체적인 코스닥시장 상장 일정을 계획한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내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패밀리SC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중심으로 뷰티, 웨딩, 리빙 사업 등을 한다.
김 대표는 2016년 9월 롬앤을 1위 뷰티 블로거 민새롬(개코의오픈스튜디오)과 합심하여 런칭했다.
롬앤은 뷰티 인플루언서 콘텐츠 기반의 색조 브랜드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화장법, 화장품 사용법, 퍼스널 컬러, 성형메이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소통한다.
김 대표는 롬앤 론칭 당시 브랜드보다는 전문성을 가진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에 의해 소비 트렌드가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해 인플루언서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개코)씨와 손잡고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百 전점 입점, 올리브영 등 H&B스토어, 쿠팡, 자사몰이 주요 유통채널이다. 해외는
중국 티몰, 타오바오, 일본 큐텐, 라쿠텐 등 온라인 몰에 입점했다. 동남아권 아시아 국가에도 진출했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러시아, 중동, 유럽 등 20여개국에 수출을 확대하는 중이다. 롬앤의 매출은 2016년 9월 론칭 다음 해인 2017년 8억원, 2020년은 733억원, 론칭 후 3년 만에 92배 성장했다.
아이패밀리SC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792억원, 영업이익은 155% 늘어난 11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아이패밀리SC 대주주는 김태욱 대표로 35.7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패밀리SC의 전신은 2000년 설립된 아이웨딩네트웍스다. 김 대표는 2012년 아이웨딩의 상장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9년 만에 코스닥 상장 재도전인 셈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