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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빅3 작년 총 8조 5천억 적자. 울산·포항·거제 자영업자 대규모 폐업 사태
  글쓴이 : 발행인 (211.♡.164.2)     날짜 : 16-03-08 13:02    

조선 빅3 작년 총 8조 5천억 적자. 울산·포항·거제 자영업자 대규모 폐업 사태

대우조선은 2015년 매출 12조9743억원, 영업손익 5조5051억원 적자, 당기순손익 5조132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5년 국내 조선 빅3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총 8조 5천억여원의 적자를 냈다.
대우조선 5조1324억원 적자
현대중공업 1조5401억원 적자
삼성중공업 1조501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조선업계 전체로 보면 지난해 적자 규모는 사상 최악의 실적이다.

작년 총 8조 5천억 적자를 낸 조선 빅3가 있는 울산·포항·거제 자영업자들은 대규모 폐업 사태를 겪고 있다.

거제에선 작년 9월부터 연말까지 전체 점포의 10%가 넘는 1600곳이 문을 닫았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내놓은 가게는 수십 곳인데 찾는 이가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조선 빅3 불황이 단기에 호전 될 조짐이 없다는데 있다.
울산·포항·거제에서 창업하려는 경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래 전경련과 한국은행 2016년 2월 지역경제보고서를 보면 현재생활형편 CSI가 하락하고 있다.

작년 국내 자영업자 수는 556만명까지 줄었다.
20년 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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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경련은 위기의 한국경제, 마이너스 경제지표 증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경제에 드리워진 마이너스 그림자는 산업, 수출, 소비, 거시 측면의 10가지 마이너스 지표에 둘러쌓여 있고
이는 구조적 한계에 따른 점진적 하락세가 최근 5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 하락, 수출 감소 등 최근 한국경제의 부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하락세가 지속되어온 결과라는 주장이다. 전경련은 산업, 수출, 소비, 거시경제 등 주요 경제 분야의 지표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경제는 구조적 장기 침체로 인해 경제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 원문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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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2월 지역경제보고서 내용 중 창업과 관련있는 실물경제 부문을 정리했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강원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 원문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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