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트러스트를 고정시키고 다루끼를 치고 매입등 설치를 위해 전기 배선을 하고 석고보드를 쳤다. 전기배선은 총 전력량을 계산하고 각 위치별 전기 소요량을 계산한 후 전기 배선을 위한 배선 파이프를 심고 그 안에 해당 전선을 용량에 맞는 굵기로 넣은 후 누전차단기 용량에 맞게 배선을 물렸다. 이 모든 공정은 인터넷을 검색한 후 트러스트는 얼 만한 크기로 간격은 어느 정도로 고정시켜야 하는지 다루끼 간격은 어떻게 둬야 하는지를 검색한 후 천장의 평면도에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실제로 작업 후 안전을 위해 다루끼에 매달려 보며 시공했다. 석고보드의 경계에 빠데를 바르고 페이퍼로 간 후 페인팅을 했다. 페인트 색을 결정함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천장공사가 끝나야 나머지 모든 공사가 진행되므로 천장의 색은 모든 인테리어의 칼라에 영향을 주는 시작이자 결정적 색이 된다. 가장 흔한 천장색인 흰색이나 미색은 강남의 고객에게 어필하기엔 식상한 색이라 봤고 3층까지 올라 온 고객에게 한 눈에 '시설 괜찮네'라는 반응을 끌어 내야했기에 심사숙고를 하며 색을 선정했고 그렇게 결정 된 천장색이 현재의 연한 회색이고 이 천장의 색과 어울리게 나머지 모든 색상이 결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