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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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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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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같은 한 공간에서 동시에 똑같이 들어도
자신의 기준으로 듣다보니 동일한 강의 내용에 대하여 서로 다른 수용과 반응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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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때문에
한 땅에서
같이 사는 대한민국호가
행복 항해를 못하는
예를 세월호에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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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난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이 공동연출한 다이빙벨이 초정을 받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었다.
부산 국제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 영화의 상영 중단을 요구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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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아직 밝혀져야 할 것들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는 상태다.
그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기를 바라며 만들려고 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싸고는 오랜동안 갈등이 있었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양당 합의가 있었지만 아직도 세월호 특별법은 미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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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일한 사항을 놓고
자신의 관점으로만 보다 보니 갈등만 증폭되고 해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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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사는 국민은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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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는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내 기준으로만 나가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경청하고 수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이 정치이고
정치인은 그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같이 행복한 진짜 행복한 사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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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은 10월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제 극장에서 상영관을 얼마나 내어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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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숫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회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영화 다이빙벨 한장면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초정을 받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함으로
이미 흥행이 예고 된 다이빙벨을 상영하는 개봉관은 많아야 하는 것이 돈 경제 논리로 볼 때 당연한 이치다.
그런데 상영관 숫자가 적다면
진실을 규명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로 가려는 의지가
정치권과 정부에서는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다이빙벨 상영을 반대하는 여론 등은 다이빙벨 상영을 못하게 하는 외압이 없기를 바란다.
스스로 상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는 대기업 계열 영화관 물론 없기를 바란다.
이 영화를 보는 데 어떤 문제가 있는가 ?
이 영화를 본 국민이 판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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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 싼 진실공방은 이 영화가 전국에 상영된 후 하자.
세월호 특별법은 진상을 제대로 밝히는 것이 핵심이니 10월말까지 처리하기로 했던 세월호 특별법은 늦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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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10월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제는 더 이상 분노가 힘이되고 욕망이 힘이 되는 사회는 지양하자.
같이 행복한 진짜 행복한 사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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