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한국노총 천막농성장 방문, 관련해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무성 대표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불가피한 선택”
13일 한국노총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반대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김성태 의원, 권성동 의원, 김학용 의원 등과 함께 농성현장을 방문,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이해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노동계와 소통없이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구조개혁은 반대한다”고 전제하면서 “우리나라 노동시장 구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이가 큰 기형적인 양극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노동계 스스로 내부개혁에 나설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노동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정부와의 대화구조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가 상생고용과 궁극적인 생산성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으로까지 전이되고 있는 시기”라며 “비정규직 차별과 청년실업 심화로 더 큰 고용절벽에 봉착하기 전에 낡은 제도와 관행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7. 14.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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