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혁신안은 감동, 의미, 의지가 없는 ‘3무’다 이기적인 노조파업이 노사공멸을 부른다[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신의진 대변인은 9월 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 혁신안은 감동, 의미, 의지가 없는 ‘3무’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어제 안심번호 도입을 전제로 국민공천단을 100%로 하겠다는 내용의 10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체 지역구의 최대 20%에 대한 전략공천은 역시나 포기하지 않았다.
10차에 걸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은 한마디로 ‘3무’ 혁신안이다. 계파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던 취지는 온데간데없고 ‘감동’도 ‘의미’도 혁신 ‘의지’도 없는 ‘무늬만 혁신’이었다.
구태적인 공천의 큰 틀은 그대로 둔 채 안심번호 도입 전제 등 핵심을 빗겨간 교묘한 술수로 ‘국민공천’처럼 위장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계파 기득권 지키기 밀실 공천’을 확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밖에 풀이되지 않는다.
새누리당이 제안하는 같은 날 동시에 ‘완전국민공천제’를 실시하면 이렇게 복잡한 안심번호 도입 등은 필요 없고 모든 것이 간략하게 해결된다. 이렇게 간략한 안은 내버려두고 길고 복잡한 안심번호 도입 등을 얘기하는 것은 그 자체가 복선이 깔려있는 듯 보인다. 그래서 자당 내에서도 갈등과 비난이 많아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기존의 전략공천제도를 그대로 두는 것은 국민께 공천권을 돌려 드린다는 것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게다가 당 지도부의 입맛대로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한다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원하는 후보를 선택할 권리조차 주지 않겠다는 뜻인가?
이 모두는 혁신을 가장한 정치공학적 계산이 깔린 꼼수에 지나지 않다.
더욱이 당 대표가 위원장을 임명하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에서 하위 20%를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한다. 당 대표가 위원장을 임명하는 전략공천위원회에서 전체 지역구의 최대 20%에 대해 전략공천을 실시한다고 한다. 과연 그것이 국민참여 공천이라 할 수 있겠는가?
하라는 혁신은 안하고 내분만 벌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을 국민들은 실망과 분노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 자신조차 다스리지 못하는 정당이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표를 구하겠는가?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오직 한 가지 길은 진정한 정치개혁을 국민께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이라도 새누리당과 함께 공천권을 국민께 완전히 돌려드리는 ‘완전국민공천제’도입에 동참해야할 것이다.
ㅇ 이기적인 노조파업이 노사공멸을 부른다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파업에 맞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고 한다. 금호타이어는 파산 위기를 겪다가 지난해 말에야 겨우 기사회생한 기업이다. 이런 마당에 노조는 회사의 어려움을 외면한 채, 임금 인상과 성과급 약정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빅3’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연대파업에 들어갈 태세라고 한다.
회사와 노조는 운명공동체다. 이기적인 노조파업은 노사공멸을 자초할 뿐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좋은 근무여건에서 일하는 노조의 파업은 ‘귀족노조’, ‘황제노조’란 국민들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한민국 모두가 어려운 경제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이다. 노조는 공장을 멈춘 협력업체들의 한숨과 목소리를 들어야할 것이다. 투쟁보다 ‘회사를 살리는 게 먼저’라는 생각으로 이기심을 내려놓는 노조를 기대한다.
2015. 9. 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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