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낚시어선 사고, 더 많은 생존자들이 귀환하기를.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일하는 국회로 마무리 되어야. 여군 창설 65주년, 우리 여군들의 자긍심에 박수를 보낸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신의진 대변인은 9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제주 낚시어선 사고, 더 많은 생존자들이 귀환하기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낚시어선이 11시간 만에 전복된 채 발견됐다고 한다. 현재 3명은 구조됐으나 10여명은 숨지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 매우 안타깝다.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승선자들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구명조끼를 착용했더라면 더 많은 생존자들의 소식을 듣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다잡아야 할 것이다.
관계당국은 실종자들의 수색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구조에 힘쓰시는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ㅇ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일하는 국회로 마무리 되어야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문을 연지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일분일초가 시급한 현안들은 아직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한을 넘긴 2014년도 결산안 처리 문제와 서로 이견이 있는 부분은 국회 안에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지 그것을 빌미로 일정조차 잡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수권정당으로서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길인지 직시해주기 바란다. 야당의 발목잡기로 이번 정기국회가 공전한다면 국민의 불신과 실망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지금 한반도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있다.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내정치는 국익과 국민만을 위해 달려야한다.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
ㅇ 여군 창설 65주년, 우리 여군들의 자긍심에 박수를 보낸다
오늘은 대한민국 여군이 창설된 지 꼭 65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도 불철주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여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1950년 9월, 여자 의용군 교육대 창설로 첫발을 뗀 여군은 65년 만에 육·해·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위치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사관학교 수석 졸업과 ROTC 전체 수석을 휩쓸 만큼 여군의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성차별은 여전하고, 남성중심적 군대문화로 여군들의 복무여건 개선은 아직도 더딘 실정이다.
새누리당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여군들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적극 기울여나가겠다.
2015. 9. 6. 새누리당 공보실
키워드 : 제주 낚시어선 사고, 정기국회, 여군 창설 6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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