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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총파업과 불법집회는 ‘이기심’의 발로일 뿐이다 [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09-24 17:09    

민노총 총파업과 불법집회는 ‘이기심’의 발로일 뿐이다[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이장우 대변인은 9월 2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노총 총파업과 불법집회는 ‘이기심’의 발로일 뿐이다 

민주노총이 어제 예고된 총파업을 진행하다가 광화문 광장을 기습 점거하고 불법 집회를 벌였다. 이로 인해 한 때 세종로 사거리 일대 모든 방향의 교통이 일시에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불법 집회는 ‘이기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가와 민생경제, 기업경영, 청년일자리 등 모두를 모른척 한 채 원하는 바만 쟁취하겠다는 이기심의 발로일 뿐이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노동시장에는 아직까지 체불임금 등으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소규모 사업장의 비정규직들이다. 정규직들은 추석 상여금까지 받고 있지만 비정규직들은 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능력이나 성과가 아니라 기업규모나 고용형태가 일자리와 삶의 질까지 좌우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자는 것이 바로 노동개혁이다. 이를 민주노총이 반대하며 파업까지 벌이는 것은 그야말로 이기적인 것이다. 

민주노총이 진정 노동자를 위한다면 이들의 절규부터 들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 대기업 정규직으로 구성된 민주노총은 파업과 불법집회로 하청업체 등 관련업계 노동자들을 괴롭히고, 교통 불편 등으로 국민들을 괴롭힐 것이 아니라 노동개혁에 동참하는 모습부터 보여주길 바란다. 

국가의 미래와 청년 일자리를 위해 노동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더 미룰 수도 없고 미뤄서도 안 돼는 일이다. 

시대적 과제인 노동개혁을 무조건 개악이라 반대하는 민주노총은 이기심을 버리고 한국노총의 대화와 타협,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정신을 배워야 할 것이다. 

2015.  9.  24 새누리당  공보실 

키워드 : 노동개혁, 민주노총, 청년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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