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5자 회동, 꼬인 매듭은 풀고 막힌 창구는 뚫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外 2건[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0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청와대 5자 회동, 꼬인 매듭은 풀고 막힌 창구는 뚫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오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그리고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는다. 7개월여 만에 갖는 귀중한 기회인만큼 산적한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값진 소통의 시간이 되어야할 것이다.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중반에 접어들었다.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하고, 나라 안팎으로 거센 도전 과제들이 밀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에도 각종 법안과 예산 심사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하지만 야당은 벌써부터 거리에 나가 국회를 공전시키려 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야당 국회의원들이 일해야 할 곳은 거리가 아니라 국회다.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이 정치권에 쏠리고 있다. 오늘의 회동이 ‘빈손 회동’이 된다면 국민들의 불신은 더욱더 커질 것이다.
오늘 회동은 꼬인 매듭은 풀고 막힌 창구는 뚫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상생정치에 앞장서겠다. 야당도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데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
ㅇ 이산가족 문제는 이산가족의 입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행사가 오늘 끝난다.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남과 북으로 나뉘어 살아야 했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형제와 자매 등은 추억을 다 나누기도 전에 또 다시 기약 없는 작별을 하게 됐다.
혈육을 만났다는 기쁨은 잠시고, 다시 이별이라는 아픔을 겪어야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프로그램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이산가족 문제는 이산가족의 입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정치적, 군사적 문제도 아니다. 헤어진 가족을 만나는 일을 무엇과도 연계해서도 안 되며, 흥정의 대상이나 이벤트로 삼아서도 안 된다.
아직도 6만 6천여명의 이산가족들이 남아있고,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고령이다. 지금의 상봉방식으로는 이분들의 아픔과 한을 달래주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산가족 상봉의 상시정례화가 절실한 이유다.
남북 당국은 상봉규모와 횟수를 늘리고, 화상상봉과 서신교환 등 상봉이 상시적이고 정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혈육의 정을 나누는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화 되고, 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아울러 24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이산가족 상봉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ㅇ 기획 시리즈 관련
오늘부터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자존심 되찾기 기획시리즈를 시작한다.
이는 기존 역사교과서의 편향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의 취지와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담긴 자학적인 역사관은 뿌리 뽑고, 그 자리에 헌법과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긍정의 역사관을 다시 세워야 한다.
해당 내용은 주 1회, 당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게시·배포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그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2015. 10. 22 새누리당 공보실
키워드 : 5자회동, 대통령 여야 회동, 예산, 이산가족 상복, 역사교과서,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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