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민생 살리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 진심이길 外 2건[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신의진 대변인은 11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경제와 민생 살리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 진심이길
어제 문재인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위기에 빠진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 것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경제와 민생이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된다면 더 이상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다. 여야는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거리가 아닌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야 한다. 부디 문대표의 말이 진심이었길 기대한다.
모처럼 주말에 비가 내린다고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루빨리 국회로 돌아와 경제활성화법안, 노동개혁 5개 법안 처리에 협조하여 일자리에 목마른 국민들에게 가뭄 속 단비가 되어주길 간절히 기대한다.
ㅇ 선거구 획정, 정치개혁의 첫 단추이다
법에서 정한 선거구 획정 시한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더 이상의 시간끌기는 막판 졸속 처리로 이어져 국민들의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난 8월 여야는 의원정수 300석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소외받는 농어촌 지역을 지켜 달라는 당내 의원들의 목소리까지 무시하면서까지 비례대표 의석수 지키기를 고집하고 있다.
선거구 획정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는 것이야말로 정치개혁의 첫 단추이다.
국회가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야당은 하루빨리 합의문 도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내분열을 조속히 정리하고 정치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ㅇ 이산가족 상봉 이후의 진전이 필요하다
8.25 남북 합의의 첫 결실인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중요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 이제 다음 과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 간 회담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는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통일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남북 간 합의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와 이를 통한 보건의료, 재난안전, 지하자원을 비롯한 남북 모두에 이익이 되는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차원의 남북 간 대화와 교류채널을 확대해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다.
남북관계는 남과 북 어느 한쪽만 추진한다고 해서 성사되지 않는다.
북한은 하루빨리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 진정성있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남북 간 활발한 교류와 경제협력이 이루어진다면 남북관계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8.25 합의 정신의 동력이 떨어지기 전에 하루빨리 한반도의 미래를 논의하는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2015. 11. 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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