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빅데이터 활용과 다가올 기회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10. 27(화) 09: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빅데이터 활용과 다가올 기회 토론회’에 참석해 빅데이터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빅데이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잠재력을 완전히 구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빅데이터 활용과 다가올 기회 토론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행사를 마련해주신 배덕광 의원님과 토론을 이끌어 가실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인간은 매일 정보를 생산한다. 특히 인터넷과 SNS 시대의 도래 이래 인간이 생산하는 정보량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고 정보지식기술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산되는 이 대량의 정보를 빅데이터로 치환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소규모 데이터로는 알 수 없었던 인간과 사물의 다양한 패턴을 알 수 있고, 때로는 획기적인 발견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빅데이터 기술에 힘입어 오늘날 기업과 정부는 비즈니스와 행정을 훨씬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빅데이터는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보지식기술의 선진국이면서도 아직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한한 빅데이터 경영의 석학 톰 데이븐 포트 교수는 “한국은 빅데이터의 금광을 깔고 앉아 있는데도 그걸 제대로 캐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제 빅데이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잠재력을 완전히 구현해야 할 때이다. 다만 빅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빅데이터에 포함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빅데이터가 아무리 유용하다 해도,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면 국민들이 빅데이터의 활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쟁점이 있지만 결국 데이터에 포함되어 있는 개인정보의 비식별화를 어떻게, 어느 정도로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쟁점인 것으로 보인다. 오늘 관련 전문가들이 나오셔서 개인정보의 비식별화와 익명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고 한다. 이 토론을 통해 개인정보를 충분히 보호하면서도 빅데이터 산업을 촉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좋은 대안이 나오면 새누리당에서 도와 드리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 박민식·배덕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10. 2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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