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잇따른 도발은 더 가혹한 제재만 불러올 것 [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이장우 대변인은 4월 2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 잇따른 도발은 더 가혹한 제재만 불러올 것
북한이 어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데 이어 오늘은 시험 발사 장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이번 시험 발사가 대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향한 도발이나 다름없다. 이 같은 무모한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뿐이다. 북한이 이러한 행태를 계속 이어간다면 더 가혹한 제재만이 뒤따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키고 수호하는 전 세계 모든 국가는 북한의 이 같은 무모한 도발에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다. 핵 포기만이 북한주민을 배고픔에서 지켜낼 수 있고 북한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예의주시하고 사소한 움직임까지 파악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주변국과 우방국들과도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라는 최종적인 목표를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2016. 4. 24.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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