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년 관련[김영우 수석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4월 1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세월호 참사 2주년 관련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세월호가 우리에게 안겨준 숙제는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있다.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매듭짓기 위해서는 세월호 선체 인양이 필수적이다. 가장 먼저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분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드려야 한다.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인양된 선체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안전 불감증을 걷어 내고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찾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 재난안전과 응급의료체계 등 국민안전 분야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나가는 일도 병행 할 것이다.
정치권도 ‘안전 대한민국’ 만들기에 여야를 떠나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2016. 4. 16.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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