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뻔뻔한 협박 대신 핵 포기 결단을 내려야
이장우 대변인은 3월 11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 뻔뻔한 협박 대신 핵 포기 결단을 내려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핵폭발시험과 핵공격 능력 향상 실험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어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 간 모든 합의는 무효라며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남아 있는 우리 측 자산을 완전히 청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사적 도발도 모자라 우리 자산을 임의대로 처분하겠다는 북한의 뻔뻔한 협박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고립무원은 북한 스스로가 자초했다. 국제사회의 잇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등으로 전 세계를 공분시킨 것은 북한 당사자다. 북한은 이를 직시하고 핵 포기 결단을 내려야 한다.
정부와 관계당국은 북한이 앞으로도 도발의 강도를 높여갈 게 분명한 만큼 안보태세 확립에 힘을 모야야 할 것이다. 한·미동맹의 강력한 결의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국제사회가 합의한 초강도 제재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국회는 사이버 공격을 포함해 북한의 각종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제도 마련과 법 정비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 10년째 계류중인 사이버테러방지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는 헌법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야당을 기대한다.
2016. 3. 11.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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