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협박,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이장우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 훈련을 두고 북한이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북한은 얼마 전 실전배치한 핵무기로 미국과 한국을 선제공격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어제는 국방위 성명을 통해 총공세를 퍼부을 것이라는 으름장을 놓았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지금의 고강도 제재와 군사적 갈등관계의 원인 제공자는 북한 정권이다.
북한은 지금까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야욕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 북한이 쏟아내는 말폭탄은 남북관계를 경색시킬뿐더러 동북아 평화에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미연합훈련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우리의 방어적 훈련은 국민의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다.
단지 우려스러운 것은 국제사회가 강도 높은 대북제재를 가함에 따라 북한의 대남 위협 수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예방적 타격을 가하기 위한 방어태세 구축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군대는 이 땅의 평화와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결연한 의지로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
이번 한미연합훈련이 공고한 한미연합을 통한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와 굳건한 안보 역량 구축에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인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북한에 촉구한다. 핵을 껴안고 패망의 길로 갈 것인지, 핵을 포기하고 공존공영의 길로 갈 것인지 선택은 북한에 전적으로 달려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2016. 3. 7.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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