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제가 먼저 간단하게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 오늘 드디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고 첫 회의를 하게 됐다. 출범까지 많은 갈등과 시련이 있었지만, 그 갈등과 시련을 넘어 혁신을 통해 당을 환골탈태시켜야 한다. 국가와 당이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우리 비대위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있다. 많은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응답해야할 소명도 갖고 있다. 비대위의 가장 중요한 활동목표는 혁신, 민생, 통합 이 3가지다. 비대위원님들도 이 3가지를 가장 잘 이룰 수 있는 분들로 모셨다. 현재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새롭게 태어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과 국민을 보듬고 챙길 정당은 없다는 각오로 비대위를 운영할 것이다. 새누리당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반성과 혁신의 길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의 혁신에 도움이 된다면 어떠한 것이라도 제안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것이 이번 비대위의 소명이다. 이번 비대위 활동은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주신 마지막 기대다. 비대위에 주어진 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비대위 활동기간이 길지 않지만, 해야 할 일은 많다. 당이 바뀌는 모습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혁신작업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오늘 첫 회의인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비대위원님들은 크나큰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을 혁신해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무너진 당의 지지기반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실 분들이다. 첫 비대위 회의인 만큼 각 비대위원님들의 간단한 인사말씀과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정진석 원내대표>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우리 비대위원님들을 모시고 새로운 새누리당의 면모 일신은 물론이고, 국민들이 기도하고 있는 혁신과 쇄신의 작업을 실효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 저 역시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오늘은 제가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 꼭 한 달되는 날이다. 한 달이 꼭 1년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짐을 좀 덜은 것 같아서 홀가분한 느낌도 든다. 우리 김희옥 위원장님께서 추상같은 혁신의지를 국민들 앞에 밝히신 바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최근에 원구성 관련해서 보고를 잠깐 드린다. 현재 원구성 협상은 3당 원내대표가 상견례를 겸해서 한 차례 회동을 한 것 이외에는, 3당 원내대표가 따로 만난 적은 없다. 현재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에서 협상이 진전되는 대로 3당 원내대표가 따로 만나서 합의사항을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것이다. 저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말을 아껴왔을 뿐, 저희 당의 입장과 원칙을 한 차례도 바꾼 적이 없다. 원내수석부대표 사이의 협상의 진전이 있을 때까지, 실질적 진전이 있을 때까지 계속 말을 아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조속한 협상의 타결을 기대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이 자리 빌어서 말씀드리면 어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차지해야겠다” 는 당초 방침에서 “법사위원장을 새누리당에게 주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큰 양보를 하신 것처럼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이해가 잘 안 간다.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발상도 이해가 안 갈뿐더러, 마치 법사위원장을 무슨 시혜 베풀 듯이 그런 식으로는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과연 기대할 수 있겠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조금 더 자제하면서 우리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협치의 노력을 정말 심도 있게 기울여가야겠다는 생각을 갖는다. 협상의 책임자들이 협상테이블이 아닌 언론을 상대로 이런 이야기를 먼저 던지는 것은 협상 진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무튼 오늘 훌륭하시고, 개혁의지가 확고하신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님께서 임시지도부를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맙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정책위를 맡고 있는 자격으로 비대위에 김희옥 위원장님을 모시고 국민과 함께 환골탈태,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을 챙겨나가겠다. 첫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맞아서 ‘새누리당의 혁신의 시작은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여당으로서 민생 챙기기의 책임을 앞으로 다해나갈 것이다. 그 일환으로 오늘 첫 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분들이 요구했던 사항들 중에서 정부와 협의해서 그분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몇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사실 새누리당은 5월 3일, 딱 한 달 전이다. 한 달 전에 원내대표와 제가 선출되고 난 닷새 만에 첫 당정회의로 5월 8일 일요일에 첫 당정회의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당정회의를 가졌다. 그리고 5월 24일 피해자 가족 분들을 모시고 요구하는 8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꼭 내 일처럼 챙겨달라”는 부탁과 함께 그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챙겨나갔다. 우선 첫째로 피해자 분들께서 “폐 이식수술을 받아야 되는데 5,000만원 든다. 이 돈 내가 지금 어디 가서 구하느냐. 1,000만원이면 몰라도”라고 하셨다. 이렇게 된 사항들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서 발표를 하겠다. 선수술, 먼저 수술을 받으시고 돈 걱정은 나중에 후정산하는 제도를 해결했다. 아산병원과 세브란스 강남병원에서 고맙게도 “5,000만원이 드는 수술비로 먼저 수술부터 하고, 나중에 재판해서 회사가 부담하든지, 나중에 받겠다. 생명이 우선이다”라고 선뜻 응해주셨고, 주무부인 환경부에서도 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가 예산으로 선수술, 후정산하는 제도를 도입해서 곧 시행하겠다”고 결정을 했다.
두 번째, 가습기 피해자로 판정이 되시면 치료받는 분들에 대해서는 치료비, 작고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장례비가 지금까지 지원되고 있는데, ‘먹고 살기 힘들고, 생활비를 좀 대줘야되겠다’, ‘병원에 병간비를 써야 되는데 쓸 돈이 없다’, 이것을 정부와 협의해서 해결을 했다. 장애정도에 따라서 생활비는 월 31만원에서 94만원까지 월로 지급하고, 의사선생님의 판정이 있는 경우에는 병간비와 간호비로 1일 평균 7만원 지급하기로 정부와 합의를 하고 오늘 발표를 드린다. 세 번째로 현재 내가 가습기 피해자인지, 아닌지 하는 것을 아산병원 한 군데만 하니까 기다리는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 이것을 전국의 9개 병원으로 확대해서, 하반기부터 빨리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서 일정기간을 신고를 하시고, 그 기간이 끝나면 또 어려워지는데, 365일 무기한으로 언제든지 신청을 받고 판정을 해나가도록 했다. 이와 같은 대책에 대해서 가피모, 가습기 피해자 모임 측의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이 “새누리당에서 하는 실사구시적인, 차곡차곡 챙겨나가는 이런 정책추진이 고맙다. 앞으로 계속해주길 바란다”는 말씀이 있었다. 첫 비대위에서 가습기 대책의 일부를 보고를 드렸다.
어제 20대 첫 등정해서 미세먼지 대책을 당정협의를 추진했고, 오늘 첫 발표가 있을 것이다. 새누리당은 민생, ‘그래도 경제는 새누리야’, ‘민생은 새누리야’, ‘일자리는 새누리야’하는 국민들로부터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차곡차곡 열심히 해나가겠다. 고맙다.
<이학재 혁신비대위원>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해서 오늘 비상대책위를 꾸릴 수밖에 없는 지경에 왔다. 저는 국민들의 팍팍한 삶을 돌아보지 않고 정치에만 함몰하다 보니까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길진 않지만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팍팍한 민생을 돌볼 것인가, 생활정치를 어떻게 구현해나갈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비대위 활동을 하고자 한다. 제가 잘 아는 분이 저에게 어제 문자를 보내셨는데 ‘친박, 비박 찾다가 쪽박찼다’고 그런 문자를 보냈다.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라’고 격려의 말씀 주셨는데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김영우 혁신비대위원>
부족한 제가 김희옥 위원장님을 모시고 새누리당의 혁신비대위원으로 일하게 됐다.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대위원으로 일하게 된다는 것은 어떤 기쁨이나 설렘보다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정말 이제 지긋지긋한 계파의 수렁에서 빠져나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민생의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19살 청년의 꿈을 이 시대의 잘못된 관행이 무참히 짓밟았다. 우리는 이 청년의 죽음 앞에 이제 답을 내놔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우리 새누리당이 걸어가야 할 길, 찾아야 할 답, 이미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새누리당 당헌 전문 첫줄에 보면 ‘새누리당은 모든 정책의 이반과 실천에 있어서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을 약속한다’고 돼있다. 새누리당이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정서에 따르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비대위는 혁신비대위다. 따라서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해 김희옥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당명말고 모든지 다 바꿀 각오와 의지로 임해야겠다. 당의 혁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오정근 혁신비대위원>
오늘 아침에 보니까 주가가 상승으로 출발했다. 우리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출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시장의 반응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3-4년동안 우리 코스피가 박스권을 탈출 못했는데 이번 혁신비대위가 더 열심히 잘 해서 4년 만에 코스피 상단을 돌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했다. 지금 현재 1분기 성장률이 0.5%로 2분기 연속 0%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증가율 -7%고 소비나 수출 증가율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지금 실질적인 청년실업자가 150만명이다. 청년 경제인구 450만명 중 3명중 1명이 일자리가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절박함 속에서 제 생각에 금년에 경제를 잘못 운영하면 내년에 위기가 올 것이다. 1997년도 위기가, 대선이 있었던 해 위기가 있었다는 것이 예사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금년의 경기가 골든타임이라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추락과 반등의 기로에서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추락과 반등의 기로에서 많은 국민들이 인기영합정책을 선택했다는 안타까운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이런 속에서 집권여당에서 경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내 계파싸움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총선 참패를 자초한 것에 대해 저는 말로만 하지 말고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과를 하고 철저한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집권여당으로서의 도리고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철저한 자성을 토대로 해서 당을 혁신하고 개혁해서 새누리당이 가장 안방이라 할 수 있는 강남을이라든지 분당갑, 을에서도 패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치단결해서, 사실 내년 대선정국을 고려하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금년이 경제회생의 마지막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앞으로 비대위 두 달 동안 하는데 당면과제인 구조조정이라든지 규제혁파를 통해 경제가 회생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저는 경제전문가로 전심전력을 다 할 생각이다.
<정승 혁신비대위원>
앞에 보니까 ‘국민의 뜻대로 다 바꾸겠습니다’이렇게 돼있다. 오늘의 이 각오가 꼭 이뤄지도록 혁신비대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우리 비대위에 전달하고 그것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보다 더 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지도와 부탁을 올린다.
<민세진 혁신비대위원>
사실 제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를 하는 것이 업에 굉장히 중요한 일부인데 이렇게 어려운 자리에서 낯선 분들 앞에서 얘기를 하려니 굉장히 떨린다. 새누리당에 이런 저런 문제가 있다는 것은 당내외적으로 다들 잘 아시는 바라고 생각한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인정하고 스스로 바꿔나가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외부의 상식과 정서를 주입할 필요가 있다고 당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 상식과 정서가 당을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굉장히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에 이 자리에 이렇게 임하게 됐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감사하다.
<임윤선 혁신비대위원>
어젯밤에 잠을 거의 못 잤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생각해 본적도 없었던 그런 낯선 옷을 입었다. 제게는 너무도 큰 옷이고 너무도 무거운 옷이어서 내가 과연 이것을 입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고민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럼 나는 이 옷을 왜 입기로 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오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그럼 이 옷을 왜 입기로 했느냐. 지금의 새누리당이 꼴 보기 싫어서였다. 지금의 새누리당을 비유하자면 아주, 아주 정말 매력 없는 이성이다. 현재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그러면 현재의 능력이 없으면 미래의 비전은 보이느냐. 미래의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성격이라도 좋아야 할 텐데 성격이라도 착하냐, 맨날 다퉈댄다.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남자다. 그런데 저는 보수란, 보수의 의미는 각자 달리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보수란 현재에는 긍정을 미래에는 희망을 주는 것이 보수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대한 긍정,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 저는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현재의 보수당을 자처하는 새누리당은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리고 있는, ‘내가 누구 집의 아들인줄 알아?’, ‘내가 권세가의 아들이야’만 외치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여 진다. 현재도 미래도 엉망이면서 과거에만 매달리고 있는 현재의 보수당의 모습, 이것이 과연 20대, 30대의 울부짖음에 대해 귀는 제대로 열고 있는지 궁금했다. 혹여라도 그 2,30대의 울부짖음, 더 이상 미래가 희망이 아닌 미래가 절망으로 느껴지는 2,30대의 울부짖음에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저 개인의 탓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게으름의 탓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는 그 시대가 아닌 것에 대해서 상대적 우열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그들의 울부짖음에 대한 고민보다는 나는 오늘 점심을 무엇을 먹고, 저녁을 누구랑 먹어야하며 과연 내 이름이 나온 기사는 얼마나 나왔는지에 대한 그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는 것은 아닌지 외부에 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궁금했다. 그래서 외부에서 외치는 벽이, 외부에서 아무리 외쳐봤자 그 벽이 너무도 공고해보여서 내부에서 외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 저는 다 바꿀 것이냐. 아니다. 저는 그런 능력이 되지 못한다. 대신 저는 새누리당에 질문할 것이다. 질문하기 위해서 왔다. 세 가지를 묻고 싶다. 알고는 있는가. 들을 준비 돼있는가. 그러면 바뀔 준비는 돼있는가. 이 세 가지를 끊임없이 묻기 위해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작은 권한을 최대한 사용하겠다. 감사하다.
<유병곤 혁신비대위원>
저에게는 비대위원이 과분하고 무거운 자리라는 것에 대해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앞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훌륭하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혁신과 화합을 통하여 당의 발전적이고, 질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제 정성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2016. 6. 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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