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과 국정조사 통과로 국회의 책임있는 역할이 더욱 절실해졌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11월 17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 특검법과 국정조사계획서’가 각각 통과되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야당의 주장을 전폭적으로 수용했다. 야당만의 추천을 통한 특검이 수사과정 등에서 편향성 논란을 부를 소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특검은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로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이제 야당이 주장해 온 특검과 국정조사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방안들도 마련된 만큼, 진상규명은 특검수사에 맡기고, 국회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 해나가야 한다. 야당은 현 난국으로 인해 어려운 민생과 경제현안들이 뒤로 밀려 국민에게 그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향후 정치일정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가며 국민과 국가를 먼저 고민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정파적 이해관계에 집착하는 정략적 태도를 버리고, 국회추천 총리 등 지금까지 제시된 국정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들에 대해 전향적인 접근을 해가야 한다.
야당의 국정정상화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과 협조를 적극 당부한다.
2016. 11. 17.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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