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대변인은 10월 2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간절한 호소이다
오늘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국회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와 당부는 너무도 절실했다.
내년 예산을 ‘일자리 예산’이라고 강조한 것만으로도 박근혜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알 수 있게 할 정도이다.
일자리 예산을 올해 대비 10.7% 늘려서 17조 5천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에서 내년 예산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청년전용 창업자금 융자를 늘리는 등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규모를 총 1조 6,500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과 함께 문화융성 실현을 통한 창조경제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문화 관련 예산을 최초로 7조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두고 야당은 벌써부터 ‘대통령 브랜드 사업’ 운운하며 대폭 삭감을 주장하는 공세를 펼치고 있다.
야당의 태도는 민생을 말하고 경제를 말하면서 행동은 그 반대가 아닌지 우려된다.
‘일자리 예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야당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일자리 법안 처리는 물론 관련 현안들을 논의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인 결과를 함께 도출해내야 한다.
야당은 정파적, 정략적 자세를 버리고 책임있는 자세로 내년도 예산심사에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
2016. 10. 24. 새 누 리 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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