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기,아50842   발행목적  
 
      로그인 | 회원가입

서비스 전체

[ 카빙창업박람회 ] 가맹본사 신용등급 공개

국민의당 소식
people21   

   
  [논평]최순실의 대변인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대통령을 보며 참담함을 느낀다(장진영 대변인)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0-21 17:06    

[논평]최순실의 대변인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대통령을 보며 참담함을 느낀다(장진영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미르, K스포츠재단에 대한 의혹에 대한 해명은 그곳이 청와대인지 미르재단인지, 화자가 대통령인지 최순실인지를 혼동케 하는 부적절한 것이었다.

 

박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같은 자리에서 두 재단에 대한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이라며 한마디로 일축해 버렸다. 그러나 그 뒤 한달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비리의혹이 터져나왔고, 한달만에 처음으로 언급을 한 것이라면 정당한 의혹제기를 ‘비방과 폭로’로 매도한데 대한 사과부터 했어야 했다.

 


미르, K스포츠 재단에 대한 의혹의 핵심 내용은 두 재단의 설립과정에 있다. 신설된 두개 재단이 단 두달만에 800억원에 가까운 거액을 모금하는 과정에 불법적인 권력남용이 있었는가 하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의 고발로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논의 과정을 거치며” 재단을 설립했다고 선언을 한 것은 수사결과를 정해버린 것으로 부당하게 수사에 개입한 것이다. 대통령이 하셔야 할 일은 최순실과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지 최순실에 대한 수사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다. 


박대통령의 발언내용만 보더라도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모순투성이이다. 


박대통령은 “과거 산업화 시대처럼 관 주도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고 전경련이 주도했다”고 말하지만, 기업인들에게 문화체육에 대한 투자확대를 부탁하고, 대통령 해외순방에 재단을 참여시키고, 두 재단의 얼마되지 않은 실적마다 대통령이 최고의 찬사를 보내주고 있는데 이것이 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전경련이 두 재단을 해체하고 새로운 재단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여 이미 사망선고가 내려진 두재단을 대통령이 나서서 옹호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엇박자도 이런 엇박자가 또 있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의 대변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국민의 대변자가 대통령이 계셔야 할 자리이다. 


2016년 10월 21일 국민의당 대변인 장진영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 클릭 및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공약뉴스 - 투표정보.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 소개 ---->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무편집,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



facebook tweeter
   

제이머센터

뉴스

3 NEWS

카빙뉴스

공약뉴스

이름뉴스

국회의원 300명 뉴스

경기 60

서울 49

부산 18

경남 16

인천 13

경북 13

대구 12

충남 11

전남 10

전북 10

충북 8

강원 8

광주 8

대전 7

울산 6

제주 3

세종 1

비례 47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교육감 34명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