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는 난시, 난청, 난독증 판타스틱 듀오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탈당, 2선 퇴진 요구에 답하는 대신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정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 한다”며 국정주도권을 놓을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최고위원, 대변인, 인재영입위원장 등 주요 보직인사가 줄사퇴하고 지도부 퇴진론이 빗발치는 와중에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
이 두 사람이 약속이나 한 듯이, 표현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실질은 대통령과 여당대표로서의 권한을 모두 행사하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
민심을 보지도, 듣지도, 읽지도 못하는 중증 난시, 난청, 난독증이라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는 판타스틱 듀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국정을 정상화시킬만한 능력이 없는 책임무능력자라는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박근혜-이정현 판타스틱 듀오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애국은 국정을 이 지경으로 파탄낸 공범임을 인정하고 권한을 내려놓은 것임을 이제라도 깨닫기 바란다.
2016년 11월 9일
국민의당 대변인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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