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대통령-국회의장 회동 관련 (이용호 원내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의 공을 국회에 놓고 가셨다.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 언급 없이 무늬만 책임총리, 무늬만 거국내각으로 국민의 분노가 수그러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리의 내각통할은 헌법에 나와 있는 내용일 뿐이고 국회의 추천총리의 권한을 명확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회의 총리추천만으로 민심이 수습될지는 의문이다.
대통령의 국회방문 자체는 평가하지만 국가적 혼란의 엄중함에 비해 13분의 만남은 너무 짧았다. 사태의 수습 의지도 방안도 없어 보인다.
혹여 보여주기식 행차가 아닌지 아직도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다.
2016년 11월 8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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