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비상대책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2017.06.05. 10:30) / 국회 정론관

▣ 김유정 대변인

제4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는 몇 가지 의결사항이 있었다. 한두 가지 말씀드릴 내용이 있다.

먼저 대선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발표를 했었는데, 위원장과 나머지 위원의 임명이 있었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 과정과 패배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하여 지난 3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설치를 의결한바 있었다. 당헌 제27조(당대표의 권한) 제3호에 따라 대선평가위원장에 이준한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8명을 임명했다. 내부위원은 신용현, 최명길, 전정희, 외부위원은 정연정, 정한울, 한병진, 김형철, 김신영, 오승용, 이관후, 박상호 8인을 임명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발송해 드리겠다.

두 번째로 혁신위원회도 구성이 되었다. 당헌 제27조(당대표의 권한) 제3호에 따라서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당 혁신위원장에 김태일, 위원으로 내부위원 7인, 외부위원 2인을 임명했다. 내부위원은 이태규, 채이배, 이언주, 김윤, 김지환, 김지희, 전현숙 이렇게 7인이고, 외부위원은 공희준, 유석현 2인을 임명했다. 그리고 전문성을 고려해서 김태일 위원장과 논의해서 당내인사와 외부인사 약간 명을 추가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분들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은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정무직 당직자 약간 명 임명이 있었다. 정치연수원장에 이계안, 대외협력위원장에 이윤석, 당 사무부총장에 심종기, 기획조정위원장에 이건태를 임명했다. 수석부대변인에 양순필, 부대변인에 김형구, 최동환을 임명했다. 역시 프로필은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가뭄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에 전남도당위원장인 정인화 의원을 임명했다.

지난 회의에서 문자피해대책TF를 구성하기로 했고 인적 구성이 되었다. TF 단장에 김인원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부장과 단원에 이승훈 변호사, 송강 변호사를 포함해 세분으로 구성 되었다. 국민소통국에서 실무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전국지역위원회 워크숍이 결정이 되었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대상으로 해서 6월 13일과 14일 워크숍이 진행이 될 예정이다. 대선과정에서 많은 노고가 있었던 지역위원장에 대한 위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지역위원장의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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