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원내정책회의 결과 브리핑
(2017.06.01. 11:40)
▣ 김수민 원내대변인
국민의당은 4대강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 금일 오후 2시부터 16개 보 가운데 6개의 수문의 상시 개방에 찬성한다. 4대강 개방은 국민의당이 환경적 가치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서부지역, 충북과 전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가뭄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국민의당 윤영일 4정조위원장(해남·완도·진도)은 말라버린 저수지 등 가뭄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된 그 심각성을 원내대표에게 보고하였다. 또한 김동철 원내대표 예방을 위해 국회를 찾은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게는 추경편성을 통한 저수지 준설 등 가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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