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수사 연장 가부로 황교안 대행의 국정농단 공범 여부가 가려질 것이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2017.02.16. 17:20) / 국회 정론관
수사기간 종료를 12일 앞둔 오늘 박영수 특검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주말과 설연휴까지 반납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실체 규명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이다.
지금 특검팀이 수사하고 있는 사항만 해도 이재용 뇌물공여죄, 문고리 3인방, 우병우 전 수석, 세월호 7시간, 롯데와 CJ의 뇌물제공 등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시간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특검 수사로 연일 새로운 의혹들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약속했던 대면조사도 거부하고 있고, 청와대 압수수색도 막아서고 있다. 게다가 박 대통령의 측근들과 대리인단은 잠적과 묵비권 행사, 무더기 증인신청으로 노골적으로 수사를 방해 하고 있다. 어떻게든 헌재 판결 전에 특검 수사를 종결시키기 위해서이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시간이 모자라 제대로 수사도 하지 못하고 마무리 되는 불상사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특검의 수사는 대한민국은 낡은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워나갈 첫 시작이다.
특검수사 연장 가부로 황교안 대행의 국정농단 공범 여부가 가려질 것이다. 국민의당은 특검의 연장요청을 즉각 수용할 것을 황교안 대행에게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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