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우먼’ 조윤선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조윤선 장관이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작성과 관련된 직권남용 및 위증 혐의다. 현역 장관이 구속을 기다리고 있는 초유의 사태이며, 국가적인 망신이다.
조윤선 장관은 공무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장관으로서의 의무를 내팽게 치고, 오히려 앞장서서 공직기강을 무너트렸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관련 인사 탄압으로 헌법이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으며, 국정감사·청문회 자리에서의 위증은 물론 문체부 공무원들을 동원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은폐하려 했다. 국민에 충성해야 했지만 오직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부역해 왔을 뿐이다.
지금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조윤선 장관의 사퇴사유는 넘쳐난다. 더 이상 불의한 공직자가 공직사회에 남아있어서는 안 된다. 조윤선 장관이 부끄러움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다면 당장 사퇴하기를 바란다.
만약 조윤선 장관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황교안 권한대행이 즉시 해임해야 하며, 그것조차 하지 않는다면 조윤선 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한다는 것이 국민의당의 입장임을 밝힌다.
2017년 1월 20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이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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