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김기춘 헌정농단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모두발언
(2016.11.14. / 10:30) 국회 본청 215호
▣ 주승용 진상조사위원장
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모든 중심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도 함께 했다고 단정할 수 있다. 그것이 최근까지 강남 신사동에 최순실 소유 빌딩에 김기춘 전 실장의 사무실이 있어서 거기에서 계속 대책회의를 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또 문체부의 일선 실·국장들 마저, 그리고 공기업의 CEO들 마저 모든 것이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휘 아래 파면되고 선임되었다는 증언이 있는 의혹보도가 계속 있는 것을 보아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못지않게 이 김기춘 국정농단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당에서 구성되었다.
저는 사실 이 위원회의 활동이 상당히 제한되고 상당히 어려울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율사출신 당내 현역의원님들, 그리고 비대위원 몇 분, 그리고 앞으로 추가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추가로 더 선임하고 또 관계 언론 등의 협조를 통해서 확실한 조사위원회의 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우리 의원님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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