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주당은, 민심의 분노라는 거대한 바다에서는 야당도 작은 조각배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우리 국민은 백만 촛불 시위로, 또 대통령 국정 지지율 5%라는 사상 초유의 일들을 연일 만들어내며 우리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다음과 같이 명백히 하셨다.
“박근혜대통령, 당신은 해고야,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이기려하지 말라”
야당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행시키는 도구일 뿐이다.
지금 이 판국은 ‘민심의 분노와 명령’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오로지 국민만이 주도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판이다.
민주당은 판세의 주도권을 잡으려 나서지 말라. 얄팍한 정치적 셈법으로 국민의 명령을 왜곡시키지 말라.
최순실 사단과 우병우 사단은 생각보다 훨씬 견고하고 광범위하게, 뿌리 깊게, 이 나라 곳곳에 박혀 있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 계속 있는 한, 이들을 모조리 처벌하여 악의 뿌리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정리하고, 대한민국을 혁명과 같이 다시 세워야 한다는 국민의 간절한 외침은 실패로 끝나게 될 것이다.
또 다시 사특한 권력 집단에게 우리 국민이 무릎 꿇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의당은 국민이 또 힘없이 패배하는 모습을 결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은 민주당과 밀실 담화를 나누기 이전에, 퇴진 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먼저 답하여야 한다.
민주당도 그 의중을 투명하게 하지 않고 혼자 대통령과 협상모드로 들어가는 경솔한 행동을 자제하라.
2016년 11월 14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강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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