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비대위원장은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것 아닌가
불과 두달 안에 새누리당의 혁신을 완수해야 할 바쁜 김희옥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항영접을 나간 것은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것 아니냐 하는 의심을 살 만하다.
당대표의 대통령 영접은 관행이라지만 그것은 비대위원장이 스스로를 평상시 당대표쯤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에 불과하다.
새누리당이 당을 청와대 하부기관으로 전락시킨데 대한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아놓고도 당의 정상화보다 대통령 의전에나 더 신경을 쓴다면 “당명 빼고 다 바꾸겠다”는 김 위원장의 큰 소리와 달리 “당명조차 안 남게 될 것” 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6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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