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성공하는 외교관으로 마무리 잘하길
UN사무총장에 선출되었던 반기문 총장에 대해 국민도 국제사회도 기대가 컸다.
국민들은 최초의 아시아 사무총장에 선출되자 기뻐했고, 박수를 보냈다. 유엔본부에서 업적과 성과를 남기는 코리안 외교관으로 빛나기를 축원했다.
임기가 이제 7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반 총장은 성공한 외교관으로서 또 중립적이어야 할 국제기구의 수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 세계인들과 국민들은 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한 세계인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 총장에 대한 여망을 스스로 잘 아실 것이라 믿는다.
행여 치우친 자세로 권력을 탐하는 것으로 보이거나 본연의 의무를 방기한다면 국민도 국제사회도 지탄하고 말 것이다.
부디 사무총장 직분과 의무에 충실해주실 것을 고언한다.
2016년 5월 30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장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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