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1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2016.05.10) 국회 본청 216호
▣ 박지원 원내대표
거듭 지난 총선을 통해서 저희 국민의당을 선택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누차 밝혔지만은, 이번 20대 국회는 생산적이고 일하는, 경제를 살리는 국회가 되도록 저희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터가 아니라 리딩파티 선도정당으로서 국민이 저희들에게 기대하는 그 기대만큼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린다.
3당 원내대표단과 상견례도 끝마쳤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인 싸움을 통해서 5월내로 반드시 원 구성 마치고 6월 초 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서 20대 국회가 개원되도록 최대로 노력을 하겠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희 국민의당은 원칙을 지키고, 어떠한 경우에도 흥정이나 거래를 생각하지 않겠다.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당당한 선도정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다.
오늘 불행하게도, 안산 단원고 희생된 학생 246명을 학교 당국에서 제적했다는 슬프고 이해할 수 없는 보도를 들었다. 저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도 전화를 통해서 설명을 들었지만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러한 행정조치는 세월호 희생된 학생에 대해서, 그 고인들에 대해서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또 한 번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죄를 지었다고 규정을 한다.
이재정 교육감께서도 사과의 말씀이 계셨지만은, 어떤 경우에도 제적을 취소하고 정부에서 246명의 희생된 학생들에게 명예를 보장하는, 되찾아주는 조치가 그런 있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 김성식 정책위의장
저희 국민의당이 단순한 캐스팅보터가 아니라 정책을 주도하는 정당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진영논리를 넘어서서,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그런 정당으로서 노력을 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기회를 넓혀 드리고 삶의 안전을 챙기는 민생정당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한다.
일자리·복지·인권·안보와 평화의 문제, 우리 시대의 모든 과제에 대해서 정직하고 책임 있게 대하는 정치를 하고,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모든 원내 지도부와 더불어서 좋은 팀워크를 이루어서 좋은 국회와 원내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6 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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