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 개최 -한국의 복지국가 어디로 가야하나 –
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천정배)은 6월 9일 오전 7시 15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제13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날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상훈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 제목은 ‘한국의 복지국가 어디로 가야하나’이며 부제는 ‘한국자본주의, 그 수정의 필요성, 가능성, 그리고 방향성’이다.
안상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의 특징을 고용 없는 성장, 양성 불평등, 불평등의 양극화로 규정하고 예산의 제약이 분명한 상황에서 복지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육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 교수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고용률 증가가 용이하고 여성고용 촉진이 가능하며, 성장친화적이기 때문에 중산층 강화에 도움이 된다”면서 “증가하는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서비스 중심의 중부담 중복지가 대안”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국민의당 국회의원들은 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토론을 통해 한국적 복지체계의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2016 0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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