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사실상 국정마비, 여야합의로 국정수습에 나서야 한다
정국수습의 첫 단추는 대통령 탈당이다.
현 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새누리당을 탈당해 정국을 수습할 의지를 보여줘야한다.
대통령의 탈당이 선결되어야만 거국내각이건 책임총리건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
대통령 탈당 없는 어떤 정국수습책도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다.
대통령의 탈당이 전제된 후 여야가 합의하여 책임총리를 추천하고 그 책임총리가 내각을 추천해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것이 시급한 방안임을 밝힌다.
위기의 국정을 수습하는 일에 대통령도, 여야도, 당리당략도 있을 수 없다.
2016년 11월 1일
국민의당 대변인 고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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