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이정현 대표는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씨의 복심이었나(손금주 수석대변인)
이정현 대표가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을 묻는 당 지도부 사퇴요구를 거부했다. 오히려 당에 상주하면서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현 대표는 현 정부 정무·홍보 수석을 지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동한 것은 물론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왔다.
그런 이정현 대표가 최순실씨를 몰랐을 리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몰랐을 리도 없다.
이정현 대표가 진정 충심으로 대통령을 모신다고 했으면 대통령이 최순실씨에게 휘둘리는 꼴을 용납해서도 안 되고 바른 말로 대통령을 이끌었어야 했다.
집권여당의 대표가 된 이후에도 청와대 홍보수석마냥 활동하고, 여당 대표임에도 무리하게 단식투쟁을 하면서 일주일이나 국감을 지연시킨 이정현 대표는 공당 대표로서의 자격도, 대통령의 충신임을 자랑할 자격도 없다.
이정현 대표는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씨의 복심이었는지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
2016년 10월 26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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