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우병우는 ‘점(占)’이라도 쳐서 검찰 출석 날짜를 택일할 셈인가?(양순필 부대변인)
국기 문란의 또 다른 한 축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여전히 검찰 위에 군림하기라도 하듯이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검찰은 친절하게도 오늘을 포함해 여러 날짜를 제시하며 우 전 수석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다는 것이다.
우병우 전 수석은 도대체 무엇을 더 숨기고 덮으려고 검찰 소환을 미루며 응하지 않는 것인가.
혹시 우주의 기운을 모아 ‘점(占)’이라도 쳐서 검찰에 출석하기 좋은 ‘길일’을 택하려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병우 전 수석은 하루빨리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고, 응분의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우 전 수석이 검찰에 긴급 체포 돼 구속 수사를 받을 때 대한민국 검찰이 살고, 사법 정의가 바로 설 것이다.
2016년 11월 4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양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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