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독일 최순실회사에 80억 보내라는 것이 국가경제를 위한 것인가!(고연호 대변인)
K-스포츠재단이 올 2-4월 사이에 SK그룹에 추가로 80억 원을 출연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그자체로도 이미 심각한 권력형 비리임에 틀림이 없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K스포츠재단이 최순실 개인 기업이자 독일에 소재하고 있는 “비텍”과 “더 블루케이”에 직접 입금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한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금탈루의혹과 해외자금도피 등 전형적인 후진국형 최악의 권력형 부패스캔들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담화문에서 “국가경제를 위해 했던 일”이라고 한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수준의 변명에 불과하다. 이는 아직도 대통령이 진정한 반성은커녕 사태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어 분노하는 바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자격이 없다’고 하는 국민들의 외침을 듣기 바란다. 이제부터라도 제발 박대통령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수사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2016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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