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KBS 고대영사장은 불법한 도청사건 책임지고 사퇴하라
2011년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 도청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KBS 수신료와 관련해 논의하던 정당의 주요 회의를 도청한 명백한 불법으로 사회적 파장이 매우 컸던 사건이다.
당시 KBS 보도국장인 임창건씨는 뉴스타파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KBS가 작성한 녹취대화록을 직접 보았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민주당 회의 관련하여 KBS가 작성한 녹취대화록 문건을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에게 누군가가 전달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임창건 보도국장은 ‘수신료 인상’ 관련 KBS 현안은 “회사의 업무 성격상 대외업무로 보도본부장(고대영)이 관장 했다"고 증언했다.
도청사건과 관련 누가 기획했는지, 녹취대화록 작성자는 누구인지,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에게 전달한 사람이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현재 KBS사장인 고대영 사장은 이제 모든 진실을 스스로 밝혀야 한다.
진실을 밝힌 후에 정당을 사찰한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현재의 직책을 내려놓아야 한다.
앞으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여부 등 수사긴관의 재수사를 통해 불법도청을 기획하고 민주당을 사찰한 행위에 대한 전말은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2017년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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