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30년, 6월 항쟁의 정신은 정의로운 나라로 이어져야 한다
30년전 6월 항쟁은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리는 초석이 되었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은 4.19 민주화 운동, 5.18 광주민주항쟁에 이어 87년 6월 항쟁으로 맥을 이어 왔다.(6월 9일은 이한열 열사가 무자비한 공권력에 의해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날이다.)
1987년 1월15일 언론보도를 통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알려진 후 민주화를 열망하는 재야인사, 학생, 시민, 종교인 등이 중심이 되어 2월7일과 3월 3일 전국 동시다발로 집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은 4.13 호헌조치를 발표하여 그들의 집권연장을 위한 꼼수를 부렸지만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았다. 국민들은 호헌철폐와 독재타도를 위해 비폭력평화집회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여 헌법을 개정하고 대통령 직선제를 관철시켰다.
6월 민주항쟁 정신은 2016년~2017년 촛불항쟁으로 계승되었다.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요구하여 부정부패세력과 국정농단세력을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
1700만 촛불혁명은 나라다운 나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달라는 열망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공고한 민주주의를 심화하고 확산시켜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국민의 명령인 재조산하를 이뤄내겠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을 보수냐 진보가 아니라 정의, 평등,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로매진해 나가겠다.
2017년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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