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7년 6월 2(금)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당대표 회의실
■ 우원식 원내대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 안보중심 교류 확대의 길로 가자고 말씀드린다. 어제 청와대가 민간단체의 대북접촉 방북신청과 관련해서 대북제제의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일관성 있는 대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보수정권 10년간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 정책을 펼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보수정권에서는 모든 대북채널을 닫아버리면서 스스로의 손발을 묶어버렸고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문재인 정부의 조치는 안보중심의 교류확대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매우 지혜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이고, 10.4 선언의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선언의 정신을 되새기고 문재인 정부가 평화적인 남북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2017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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