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환영한다
유은혜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환영한다.
이번 대통령 방중 기간 중 한중 정상회담, 전승절 열병식 참석 등이 향후 양국의 전면적 협력관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한중 정상회담과 10월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제52회 방송의 날을 맞아
제52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 발전과 미래를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방송인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
방송은 산업이자 내용이며 제도라는 점에서 방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아무리 중요해도 지나치지 않다.
1947년 9월 3일 일제치하를 벗어나 독자적인 호출부호를 배당받아 자체방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된 역사를 돌이켜본다. 방송의 날은 사실상 방송의 독립기념일과 다름없지만,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방송독립에 대한 요구가 높다.
공정방송 실현과 언론 자유를 위해 싸우다 해직된 언론들이 아직도 많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방송 공정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에서 발표한 2015언론자유 보고서에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199개국 중 67위이며, OECD 34개국 중 30위이다. 참담한 현실이다.
MBC 해직기자들은 1000일 넘게 거리에서 언론자유와 공정방송 회복을 위해 싸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MBC 정상화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했지만, 취임 2년 반이 지나도록 약속 실천의 의지는 요원하기만 하다.
또한, KBS 이사회와 방문진 이사들을 친박 낙하산 인사들로 채우는 등 공영방송을 권력을 위한 방송으로 만들겠다는 시도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의 날을 자화자찬의 계기로 삼을 것이 아니라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방송의 날을 맞아 해직된 언론인들이 취재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촉구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은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되찾는 일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2015년 9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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