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7년 6월 1일(목) 15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청와대 사드 조사의 핵심은 의도적인 보고의 제외이다. 여론 호도를 즉시 멈추기 바란다
일부 야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사드 발사대 4기가 반입된 사실을 알고 유감표명까지 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사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것은 4월 26일 성주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성주 주민의 반대를 무시하고 사드배치를 한 것에 대한 유감표명이었다. 사드발사대 4기 반입 사실에 대한 유감표명이 아니었다.
당시는 국정농단으로 인한 대통령 보궐 선거로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성주주민들이 사드배치를 막기 위해 온 몸으로 저항하며 울부짖고 있었던 것을 국민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사드 발사대 2기가 배치되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을 뿐이다.
지금 청와대에서 사드 발사대 4기에 대하여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은 몰래 반입이 핵심이 아니라 의도적인 보고의 제외이다.
국민적 관심사이고 안보적으로도, 외교적으로도 중대한 사안인 사드 문제에 대해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의도적으로 보고를 하지 않으려 했는가가 이 문제의 핵심이다.
사드반입을 알았는가, 몰랐는가의 문제로 이 문제를 호도하지 않기 바란다. 청와대 사드 조사의 핵심은 의도적인 보고의 제외이다. 여론호도를 즉시 멈추기 바란다.
2017년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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