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28일 16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밝히지 않는 것인가, 밝힐 수 없는 것인가?
보도에 따르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제출 시점에 대해서 “날짜가 정해진 것 같지는 않다”며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 또한 정 대변인은 “공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공개하지 않길 원한다는 얘기도 있다.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 행적의 제출 시점에 대해, 청와대가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는 태도는 도무지 석연치 않다.
9.11 당시 미국의 부시 대통령, 후쿠시마 재난 당시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분단위로 행적을 스스로 공개한 바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에서 정상 근무하면서 피해자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왔다. 그렇다면 더더욱 숨길 이유가 없다.
세월호 7시간의 행적은 대통령으로서 국가적 참사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 밝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즉각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기 바란다.
2016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 클릭 및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공약뉴스 - 투표정보.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 소개 ---->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무편집,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