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28일(수) 09:50
□ 장소 : 정론관
■ 국민노후 담보삼아 기업과 결탁해 최순실과 후일도모 한 박근혜 대통령
오늘 새벽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특검에 긴급 체포됐다.
삼성의 승계구도를 결정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있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국민연금이 반대를 무릅쓰고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삼성합병에 찬성표를 던진 이유는 이제 단 하나로 귀결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후일도모가 그 이유이며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다.
증세없는 복지를 약속하며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허언에 불과했으며, 결국 대통령과 최순실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의 노후조차 내팽개치고 각종 편법과 불법도 불사했던 것이다.
연일 탄핵심판에 자신 있다, 모든 것을 밝히겠다며 또 다른 허언만을 늘어놓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충고한다. 국민은 이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희망조차 갖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변명보다 진실 된 사죄만이 한때나마 국민의 대표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은 마지막 선택일 것이다.
2016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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