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27일(화)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거목 반기문 신화’는 깨져야 한다
맹목적인 믿음과 찬양은 제2의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 뿐이다.
‘거목 반기문’ 신화는 깨져야 한다.
철저한 검증으로 불행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그 측근들은 “최순실 사태가 불거지자 아니면 말고 식의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판치고 있다”, “형식에 제한받지 않는 이종격투기 방식으로 승부하자” 며 피하고, 본질을 호도하려고만 한다. 우려스러운 일이다.
23만 달러 수수설은 물론 아들의 SK 특혜 입사, 대리 부킹 의혹, 조카의 국제 사기 등 모든 논란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해명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을 찬양한 과거와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이라는 외신의 비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것이 ‘승천한 백마날개 주인이자, 오대양과 육대주를 아우르는 대한의 아들’의 마땅한 도리이다.
지금도 한일위안부 협상이 잘됐다고 생각하는가?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정상적이었다고 생각하는가? 국민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리당략에 얽매여 무원칙한 구애만 남발하는 새누리당과 탈당파, 국민의당도 자신들이 모습을 돌아봐야 한다. 이 같은 행태는 국민과 괴리된 정략일 뿐이다. 책임정당의 자세와는 거리가 멀다. 국민을 대표하는 공당이라면 마땅히 국민 눈높이에서 검증하고, 진실을 밝히는 데 동참해야 한다.
2016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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