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14일 16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더불어민주당은 AI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정부여당이 경제와 민생은 뒷전인 채 권력암투에 골몰하는 사이, 국가경제는 뿌리부터 흔들리고 국민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AI 확산 상황이다.
정부의 초동방역 실패로 인해 AI가 역대 최고 속도로 번지면서 가금류 사육 농가가 초토화되고 있다. AI가 발생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무려 1천만 마리를 파묻었지만 확산세는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가금류 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지경이다. ‘싹쓸이 살처분’을 당한 농가의 고통과 살처분 현장은 그야말로 생지옥이다.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의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식탁물가 또한 연쇄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
3년 연속으로 AI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가금류를 매몰하는 ‘사후약방문’에 그치고 있다. AI 방역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강도 높은 대응을 촉구한다.
우리당 추미애 대표와 당 지도부는 AI특별위원회와 함께 내일 천안 AI 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소독시설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와 당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대책들을 적극 찾아내서 AI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6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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