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14일(수)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비난 자초하는 이완영 의원의 간사사퇴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의 여당 간사를 맡았던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 느닷없이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마저 거부한 채 퇴장했다.
아연실색할 일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조차 저버린 행위다. 그간 자신이 보여왔던 명백한 국정조사 방해 행위에 대한 따가운 국민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는 것이 먼저다. 일말의 반성 없이 국민을 비난했다. 무책임한 사퇴를 선언한 이완영 의원은 또다시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재벌총수들의 건강상태를 걱정하시기 전에 국민부터 걱정하시라.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는 마음의 10분의 1이라도 국민의 마음을 되돌아보시라. 이완영 의원의 사퇴 이후 오히려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국민들의 평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되새겨보기 바란다.
2016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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