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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인사말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2-12 16:56    

우상호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16년 12월 11일(일) 오후 2시30분

□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 우상호 원내대표

12월9일 정기국회가 마무리됐다. 아마도 헌정사상 가장 뜨거웠던 정기국회가 아니었는가 평가한다.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으로 시작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여소야대를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더불어민주당이 보답했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편으로 대통령 탄핵 이후 국가가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도록 수습하는 일이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민생 안정, 사회 개혁 두 가지 화두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사회개혁의 과제는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다양한 분야의 개혁과제를 정리, 정돈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바 있다.

12월 임시국회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서 3당 원내대표 회담을 내일하기로 했다. 정진석, 박지원 원내대표와 통화했다. 자세한 일정은 수석 간에 논의해야겠지만 내일 오후쯤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회담을 통해 12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하겠다. 이 자리에서는 국정 안정을 위한 각 상임위 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논의할 것이다. 1월부터 가동되어야할 각종 특위들을 논의될 것이다. 1월부터 가동될 개헌특위 얘기도 진행될 예정으로 예상한다.

대통령 탄핵 이후 집권당의 행보가 수상하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직 사퇴서까지 써서 의결에 대비했다. 그런데 새누리당의 최고당원이 탄핵됐는데 그 당의 대표가 장을 지지기는커녕 물러나지도 않는 모습이 의아하다. 또 무슨 계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역대로 이런 일이 있었나. 이렇게 큰 일이 있는데 집권당 대표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자리를 지키는 것도 민심에 반하는 길이다.

일부에 이정현, 정진석 대표가 동반 사퇴한 이후 친박 성향의 원내대표를 세우는 계획을 짠 것으로 알려져있다. 택도 없는 소리이다. 우리가 지금 친박 지도부인 이정현 대표도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데 친박 원내대표가 들어서면 인정하겠는가. 저는 친박 원내대표가 들어서면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겠다. 그러면 국정 혼란이 오지 않겠나.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오로지 친박의 기득권과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계산에만 몰두하는 친박 정치권에 대해서, 저는 만약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국민 심판이 친박 정치세력에게 향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잘 판단하기 바란다.

국무총리 문제는 이미 의원총회에서 결론을 냈다. 황교안 총리가 적임자가 아니고 사실 물러가야할 사람이라고 판단하지만 국가와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우리는 황교안 총리가 보다 중립적 태도를 가지고 국정 안정을 위한 노력에 매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 말은, 일단 황교안 체제를 묵인할 수밖에 없지만 이분의 태도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헌재는 조속히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려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엄밀히 말하면 조기 대선은 결코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지 않다. 이것은 당리당략 때문이 아니다. 하루빨리 박근혜 대통령 체제를 종결시키고자 하는 국민의 여망을 받아서 부탁하는 것이다. 신속하게 결론을 내겠다고 했으니까 지켜보겠다.

2016년 1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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