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1월 4일(금) 오후 1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국민 훈화로 끝나버린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자신의 잘못을 남김없이 고하고 잘못을 비는 대통령은 없었다. 국민들은 사과할 줄 알았던 대통령에게 오히려 훈계를 들었다.
“외롭게 살았다”, “이럴려고 대통령을 했는지 자괴감이 든다”, “자세한 내용은 검찰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하지 않겠다”, 이것은 대국민담화가 아니다. 대국민훈화에 불과하다.
아직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니, 이런 대국민훈화로 일관하는 것이다.
일말의 기대와 선처를 약속했던 국민마저 모두 떠나버리게 만드는 박근혜 대통령을 바라보며 앞으로 어떤 카드와 묘책으로 국민의 실망을 가중시킬지 걱정스러울 따름이다.
2016년 1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 클릭 및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공약뉴스 - 투표정보.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 소개 ---->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무편집,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